“과기정통부, MS 시스템장애피해기업 10곳복구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패치로 인해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시스템의 장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10개 기업이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장애와 관련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국내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보호나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복구 방안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나 피싱 이메일을 발견할 경우 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 신고하고, 사이버 공격 피해를 입은 경우 보호나라를 통해 사고를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