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AI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 추가로 지원 언어 33개로 확대”

글로벌 언어 AI 기업인 딥엘이 자사의 번역 서비스에 중국어 번체를 추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딥엘의 지원 언어는 총 33개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더 많은 비즈니스와 기업들이 보다 정확한 AI 번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적으로 약 3,300만 명이 서면 커뮤니케이션에서 중국어 번체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추가는 딥엘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어 번체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주요 시장에서 핵심적인 서면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제 비즈니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의 창립자이자 CEO는 “딥엘은 글로벌 무역에서 해당 지역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중국어 번체의 추가를 통해 이 지역 기업들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