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GameTechnology

엔비디아, 메타의 라마 3.1 통해 기업 생성형 AI 지원 서비스 출시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인 라마 3.1(Llama 3.1)을 활용하여 기업의 생성형 AI 강화를 위한 엔비디아 AI 파운드리(NVIDIA AI Foundry) 서비스와 NIM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제 기업과 국가들은 엔비디아 AI 파운드리를 통해 라마 3.1,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컴퓨팅 자원, 전문성을 결합하여 특정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슈퍼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기업은 자체 데이터와 함께 라마 3.1 405B 및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리워드 모델에서 생성된 합성 데이터를 이용해 이러한 슈퍼모델을 훈련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파운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설계된 DGX 클라우드(AI 플랫폼)에서 운영되며, 변화하는 AI 수요에 맞춰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기업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AI 전략을 개발 중인 국가들에게도 맞춤형 거대 언어 모델(LLM) 구축을 지원한다. 이들 국가는 고유한 비즈니스나 문화를 반영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도메인별 지식을 갖춘 LLM을 구축하고자 한다.

젠슨 황은 “메타의 라마 3.1은 전 세계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채택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 모델은 모든 기업이 최첨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라마 3.1 모델은 오픈소스 AI의 중요한 발전을 의미하며, 기업들이 엔비디아 AI 파운드를 통해 최첨단 AI 서비스를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