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8, 2024
GameTechnologyTOP STORIES

LG전자, 파리에서 ‘라이프스굿’ 브랜드 경험 공유…유럽의 젊은 고객 겨냥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라이프스굿(Life’s Good)’ 브랜드 활동을 통해 ‘게임’과 ‘K-컬처’를 결합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럽의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라이프스굿, 랫츠플레이(Life’s Good, Let’s Play)’는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유럽의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진행되었다. 방문객들은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인 ‘LG 울트라기어’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으며 한국의 전통 놀이인 ‘달고나 게임’ 과 ‘딱지치기’에 참여하는 등 한국의 다양한 게임 문화를 경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대회 우승자인 강찬용(닉네임 앰비션)이 한국 e스포츠에 대한 콘퍼런스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한국 올스타팀과 프랑스 e스포츠팀 ‘카민 코프(Karmine Corp)’ 간의 리그오브레전드 매치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는 360Hz 주사율의 LG 울트라기어 모니터가 사용되어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했다.

또한, 광화문과 한옥마을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한국 거리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와 함께 프랑스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의 놀이’ 기획전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세계 e스포츠 리더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운영하고 있다.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는 “이번 행사는 유럽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LG전자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YG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유럽의 게이밍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